핫 서머 대비 '언더웨어' 점검!

머니투데이 정윤희 인턴기자 | 2011.06.17 10:40
지난겨울과 봄 시즌 두툼한 옷 속에서 언더웨어 스타일링에 무관심했다면, 지금부터 속옷 스타일링에 집중하자. 올여름에는 하의실종 룩부터 시스루룩까지 노출패션이 전국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은 만큼 우연한 노출 속옷에 당당해질 수 있는 스타일 점검이 필요하다. 이에 게스언더웨어는 런칭 2주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7월 20일까지 2가지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20% 할인을 제공하는 '2.2.2 EVENT'를 진행한다. 센스 있는 여름 대비 언더웨어 연출법을 알아보자.

◇ 시스루룩은 상큼한 컬러로

ⓒ게스언더웨어

이번 상반기 여자 스타들의 패션 중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시스루 패션이다. 같은 시스루룩이라도 어떤 색상, 소재, 언더웨어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캐주얼에서 섹시한 의상까지 연출 가능하다.

얇은 재질의 시스루 의상이나 가슴이 깊이 파인 캐주얼 룩에는 속옷에 포인트 컬러를 주어 연출하는 것이 좋다. 블랙, 그레이, 다크 블루 등 모노톤 컬러 제품에 형광 컬러, 포인트 무늬가 있는 제품을 연출하면 상큼 발랄한 스타일이 완성된다. 또 아웃웨어 소재와 비슷한 데님 느낌의 원단과 화려한 패턴과 장식 제품을 선택하면 과해 보이는 노출 패션의 수위를 조절하고 캐주얼한 시스루룩을 연출할 수 있다.


◇ 페미닌한 룩에는 속옷도 얌전하게


ⓒ게스언더웨어

블랙이나 파스텔 톤의 여성스러운 의상엔 장식을 최소화한 화이트 핑크 계열의 누드 톤 제품을 선택한다. 불필요한 언더웨어 노출을 줄일 수 있다. 블랙의상이나 불투명한 소재의 의상이라면 블랙 컬러 언더웨어를 착용한다.

특히 이번 여름 시즌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른 누디스타일 제품은 스타일보다 기능성을 우선시한 제품들이 많아 부드럽고 착용감이 뛰어나다. 바디라인까지 잡아주는 장점이 있어 여름에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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