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BMW를 운전하는 한 여성이 접촉사고를 낸 후 피해자에게 돈다발을 던지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7일 중국의 한 포털사이트에는 지난 9일 베이징에서 한 BMW 차량이 길 옆에 주차돼 있던 소형차와 충돌한 모습을 담은 영상이 게재됐다.
특히 3분 47초 분량의 이 영상에는 소형차와 충돌한 후 20대로 보이는 여성가해자가 피해자에게 돈다발을 던지는 무례한 행동을 하는 모습까지 담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옆에서 동영상을 촬영하는 사람에게 짜증을 내며 "사고를 낸 적이 없다"고 발뺌하기도 하는 등 눈살을 찌푸리는 행동을 하기도 했다.
이 영상은 인터넷을 통해 순식간에 퍼졌고, 일부 네티즌들은 'BMW녀'라고 칭하며 비난을 퍼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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