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더샵그린스퀘어 청약률 63%…중대형 미달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11.05.08 10:43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신도시에 공급한 '더샵그린스퀘어'가 1~3순위 청약에서 63%의 청약률을 나타냈다. 1순위에서 마감된 64㎡(이하 전용면적)와 3순위에서 일부 마감된 84㎡를 제외하고 중대형 평형은 전 타입 미달됐다.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송도 더샵그린스퀘어' 1492가구에 대한 청약접수결과 1542명이 청약해 평균 1.0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84㎡는 4개 타입 가운데 1개 타입만 마감됐다. 84㎡A는 359가구 모집에 392명이 신청, 평균 1.09대1로 3순위에서 모집가구수를 채웠다. 84㎡B 타입은 295가구 모집에 151명이 청약해 144가구가 미달됐고 84㎡C타입과 84㎡D 타입은 각각 5가구, 32가구가 남았다.


중대형 평형은 모든 타입이 미달됐다. 115㎡는 238가구 모집에 133명이 지원해 평균 0.6대 1의 경쟁률로 그나마 선호도가 높았다. 98㎡는 398가구 모집에 176명, 125㎡는 81가구 모집에 31명이 청약해 각각 0.4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이며 계약기간은 23일~25일이다. 입주는 2014년 3월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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