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탄신일, 위용 드러낸 이순신 대교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11.04.27 10:19

오는 28일 충무공 탄신일을 맞이해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동과 전라남도 광양시 금호동을 연결하는 이순신 대교가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이 대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현수교량으로 대림산업이 순수 국산기술로 시공하며 현재 공정률 63%로 케이블 가설 작업이 진행 중이다.

규모는 왕복 4차로, 총 길이 총 2260m다. 주탑과 주탑 사이의 주경간장 길이는 1545m로 일본의 아카시대교(1990m), 중국 시호우먼교(1650m), 덴마크의 그레이트 벨트교 (1624m)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다. 대림산업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년인 1545년을 기념하기 위해 주경간장 길이를 1545m로 설계했다. 준공은 2012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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