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한 스터드 이어링 vs 화려한 드롭 이어링… 당신의 선택은?

머니투데이 백송이 인턴기자 | 2011.04.21 15:53
얼굴선을 따라 반짝이는 귀고리는 여성들을 몇 배 더 예뻐 보이게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쥬얼리는 패션 스타일링의 중요한 수단으로 그 역할 또한 크며, 여성들 사이에서도 각자 선호하는 스타일이 다르다.

특히 그 날의 스타일링에 따라 매번 다르게 매치하는데, 단정한 느낌의 '스터드 이어링'과 화려한 느낌의 '드롭형 이어링'은 각각 다른 매력이 있다.

◇ 심플한 듯 세련된 '스터드 이어링'의 매력

[스윗드림, 리틀팬지, 프리티레이디]

스터드 이어링은 금속 침과 귀 뒤에서 침을 잡아 고정시켜주는 귀고리로 만들어져, 귓불에 보다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다. 평소 심플함을 즐기는 여성들이나, 주얼리 보다는 스타일링에 좀 더 엣지를 주고 싶을 때 스터드 이어링을 선호하기도 한다.

봄에 피어나는 화사한 꽃잎을 모티브로 한 골든듀의 ‘리틀팬지’ 귀고리는 단아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을 때 제격이다. 보다 화려함을 더한 ‘프리티레이디’는 메인 다이아몬드를 중심으로 멜리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심플한 스타일링에 엣지가 된다. 트위스트 모양의 도너츠를 모티브로 해 이름처럼 달콤한 꿈을 꾸라는 의미가 담긴 ‘스윗드림’은 트렌디한 입체감이 느껴진다.


◇ 찰랑거리는 세련미, 성숙한 오피스레이디를 위한 이어링

[뮤즈, 디어니스 테니스, 썬라이즈]

목선을 드러낸 상의에 찰랑거리는 드롭 이어링을 매치하면 전체적으로 슬림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전문적인 이미지를 연출하려는 오피스레이디들은 드롭형 이어링을 즐기기도 한다.

빛나는 다이아몬드가 일렬로 연결된 ‘디어니스 테니스’는 럭셔리한 스타일링에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이어링의 옆면에는 하트 모양이 새겨져 있어, 숨은 재미를 준다. 눈부신 비엔나의 아침은 귀고리로 탄생했다. 메인 스톤을 감싸고 있는 다이아몬드들이 태양을 형상화한 ‘썬라이즈’는 럭셔리함 속에서도 유니크한 아이템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어울리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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