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신 부회장은 지난 1977년 외교통상부(전 외무부)에 입부한 이후 아프리카, 중남미 주요국의 대사직을 두루 거쳤으며 최근에는 경남도 국제관계 자문대사를 역임했다.
신 부회장은 "30년 이상을 정통 외교관료로 근무한 그동안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건설업체의 해외수주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아프리카, 중남미 등 자원부국으로 해외건설시장을 다변화해야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들 지역에 대한 업무경험이 우리 건설사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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