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관계자는 "급행열차 운행 횟수를 10회 늘리면 출근시간대 열차 간격이 기존 20분에서 12분으로 줄어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9호선의 혼잡률을 완화하기 위해 올 하반기까지 총 48량의 전동차를 증차할 예정이다. 전동차가 현행 24개 열차 96량에서 36개 열차 144량으로 증가하면 배차간격은 급행의 경우 20분→7분 일반열차는 6.7분→5.2분으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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