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메이 대표는 간 나오토 총리와 여당인 민주당이 이번 대지진을 극복하기 위해 부흥담당장관의 신설을 염두에 두고 장관을 3명 늘리려고 내각법 개정안을 낸 것과 관련, “사람을 늘리는 게 능사는 아니다”라며 이같이 꼬집었다.
가메이 대표는 “지금이 장관들이 바보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하면서도 간 총리에 대해 “지금은 어쨌든 일원적으로 (재해) 대책을 단행해야 한다. 사공이 많으면 안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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