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TP,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기관 선정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 2011.03.17 13:01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장원철. 충남 TP)가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남TP 인력개발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영상제작기술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은 대학졸업예정자나 졸업자가 현장에서 바로 일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취업 교육과정이다.

충남TP는 4월중 백석대와 한서대의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학점을 인정하는 영상제작기술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신청자들은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교과과정을 이수한 뒤 영상산업 현장에 배치된다.

지원 대상은 대학 졸업 예정자나 만 29세 이하인 졸업생이다. 재학생은 운영기관과 소속 대학 간 학점인정 협정이 체결돼 있는 경우만 참여 할 수 있다.

충남TP관계자는 "전국 90여개 기관과의 경쟁을 거쳐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지정받았다" 며 "앞으로도 충남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대학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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