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앱]누가 다쳤다면? '응급의료 1339'

머니투데이 박효주  | 2011.03.15 15:07



■응급의료 1339(Android, iOS)
■스토어=애플 앱스토어, 구글 마켓(무료)
■개발사=디지털투데이


- 응급상황에 필요한 팁 제공
- 주변 응급실 찾기

- 의료 정보 제공



사고가 발생하면 지체 없이 119를 불러야 한다.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거나 불러도 바로 오지 못하는 경우에는 빠르게 응급조치를 해주는 것이 좋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면 '응급의료 1339' 앱을 활용하면 된다.

안드로이드, 아이폰 양쪽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한 '응급의료 1339'는 보건복지부에서 만든 앱으로 응급상황에 대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 검색 탭에서 긴급의료정보센터로 바로 연결, 내 주변 응급실 찾기, 병원 찾기 등 급한 상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주변 검색은 단순히 찾기에서 끝이 아니고 찾아준 병원주소 및 응급실 번호까지 제공한다. 게다가 지도에 위치도 표시를 해줘 병원위치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응급의료 서비스 탭에서는 심폐소생술 요령,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법, 증상 별 응급처치 방법, 독극물 정보가 제공된다. 메뉴를 선택하면 그림과 설명이 같이 나와 있어 이해하기가 쉽다. 끝으로 개인정보 탭이 있다. 이곳에 사용자의 이름을 비롯해서 다양한 정보를 저장할 수가 있는데 이는 응급상황에서 피해자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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