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워크스마트' 가능한 롯데캐슬 짓는다

머니투데이 김창익 기자 | 2011.03.09 14:41

와이파이 되는 스마트 오피스, 스마트 트리 등 단지내 설치

↑스마트 홈오피스 개념도.
롯데건설이 워크 스마트(Work Smrt)가 가능한 아파트 건설에 한발 앞서 나가고 있다.

롯데건설은 아파트 내에 무선인터넷과 와이파이 서비스가 가능한 독립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등의 스마트 커뮤니티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 커뮤니티 시스템은 △워킹 맘들이 아파트 내에서 근무할 수 있는 스마트 홈오피스 △야외에서도 집안과 같이 인터넷이 가능한 스마트 가든 △QR코드를 통해 단지내 수목정보를 알 수 있는 수목명패 QR 코드 등으로 구성됐다.

스마트 홈오피스는 단지내 커뮤니티 센터에 무선인터넷과 와이파이 이용이 가능한 오피스 공간을 설치하고, 개인 부스를 만들어 독립된 작업이 가능하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스마트 가든은 태양광을 에너지로 인터넷 시스템을 갖춘 숲속의 오피스를 지향한다. 벤치에 노트북 거치대와 전원공급 장치가 달린 휴게 시설물 스마트 트리를 설치해 업무가 가능토록 했다.

또 단지 내 각종 나무와 야생화 정보를 즉석에서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수목명패용 QR코드'를 개발하고 스토리텔링이 접목된 조경테마 안내도 QR코드를 통해 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올 3월 분양 예정인 부산 '정관2차 롯데캐슬', 충남 '내포신도시 롯데캐슬' 등에 첫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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