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광주 신용동 '첨단자이2차' 546가구 분양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 2011.03.02 13:20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적용

GS건설이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에 짓는 '첨단자이2차'(조감도) 아파트 546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4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A타입 468가구, 84㎡ B타입 78가구 등으로 이뤄진다. 지난 2008년 분양한 첨단자이1차와 합하면 총 1140가구의 대단지가 형성된다. 입주는 2012년 8월 예정.

분양가는 3.3㎡당 650만∼670만원선이다. 계약금 정액제(1000만원),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등 조건이 적용돼 초기 자금 부담이 적다. 오는 12월 단지 서쪽으로 상무지구 등 광주 주요지역을 연결하는 빛고을로가 개통되면 호남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 이용이 수월해 질 것으로 보인다.


주변에 롯데마트, GGV, 쌍암호수공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내에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 입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광주 화정동 신세계 이마트 인근에서 오는 4일 문을 연다.

<문의: (062)368-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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