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유상호 한투 사장 등 회원이사 선임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11.02.25 15:53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25일 201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기 만료 등으로 공석인 회원이사, 공익이사 및 자율규제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이대수 우리선물 대표이사 등이 회원이사에 선임됐으며 김영섭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등 5명은 공익이사에 임명됐다. 자율규제위원에는 조원동 전 국무총리실 사무차장 등 6명이 뽑혔다.

회원이사와 공익이사, 자율규제위원 모두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선임된 회원이사, 공익이사, 자율규제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회원이사: 유상호(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이대수(우리선물 대표이사)
△ 공익이사: 김영섭(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정규재(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장) , 김화진(서울대 교수), 장두석(글로벌코리아포럼 대표), 박영석(서강대 교수)
△ 자율규제위원: 조원동(前 국무총리실 사무차장), 김세형(매일경제신문 상무이사), 정미희(부산지방법원 민사조정위원), 김용재(고려대 교수), 김기범(前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최현만(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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