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평면은 한라건설이 설계사무소인 정림건축과 공동 개발한 것으로 1층과 2층을 블록처럼 서로 엇갈려 쌓아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한라건설이 저작권 출원을 마친 신평면은 청주 용정지구 101∼102동 134㎡에 적용할 예정이다. 부분 복층형은 다른 실내공간은 단층이고 거실만 복층인 설계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신평면은 채광과 환기가 극대화되는 효과가 있다"며 "실내 공간도 넓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청주 용정지구 한라비발디는 지하 2층 지상 25층 16개동 총 1400가구의 대단지다. 입주는 오는 2013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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