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림저축은행, 연 3%의 전세자금대출 상품 출시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1.02.08 16:09

일부 경기지역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

전세난이 극심한 가운데 저축은행이 지역주민의 전세보증금 증액을 도와주는 저금리 전세자금대출상품을 내놨다.

부림저축은행은 안양, 의왕, 군포, 과천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연 3%의 전세자금 대출을 해준다.

대출한도는 최고 3000만원까지이며, 대출기간은 전세기간 만료시까지로 최대 2년이다. 취급수수료는 없다.


제출서류는 △임대차계약서 원본 △기초생활 수급자 증명서 및 차상위 계층 증명서 △주민등록 등본, 임감 증명서 등이다. 문의는 031-44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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