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은 앞서 1월 초 우수부서의 포상금 전액과 연말 직원회식비를 아껴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경기 양주와 인천에 '사랑의 쌀'을 기부한 바 있다. 한양 경영지원본부 윤태원 상무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가오는 설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쌀과 생필품 등을 비롯한 전 직원의 마음이 담긴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양은 기업이윤의 사회적 환원을 위해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사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매년 어려운 이웃 연탄나누기, 김장담그기, 자선바자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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