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토지주택박물관 전시개편 개관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11.01.12 10:19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토지주택박물관을 '토지·주택의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로 전시내용을 개편, 일반인 관람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4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총 5개관으로 개설했으며 기존 사업지구에서 발굴된 고고유물 위주의 전시에서 벗어나 토지와 주택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1·2관 도구발생과 건축문화, 3관 측량과 지적문화, 4관 전통가옥과 신도시, 5관 국토개발과 주거문화 발전 등의 주제로 전시됐다. LH 관계자는 "토지주택박물관은 토지·주택의 다양한 유물과 모형을 폭넓게 전시하고 있어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관람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30인 이상 단체관람 시는 미리 예약하는 것이 편리하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예약이 가능하다. 토지주택박물관은 경기도 분당 정자동 LH 본사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통편은 지하철 미금역에서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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