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루비니 교수는 최근 맨해튼 이스트 퍼스트 가에 있는 3층짜리 콘도를 구입했다. 주택정보제공 사이트에 따르면 이 집 면적은 3700제곱피트 정도이며 층마다 각각 철제 계단으로 길과 연결돼 있다. 루비니 교수는 299만달러 모기지를 받아 집값에 보탠 것으로 확인됐다.
루비니 교수는 지난달 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한 컨퍼런스에서 "미국 경제가 다시 후퇴할 리스크가 여전하다"며 "미국의 주택가격이 다시 하락하고 프라임 모기지 부도가 증가하면 또다른 재앙이 올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통신에 따르면 루비니 교수는 주택 구입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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