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 향촌지구 5년 공공임대 310가구 분양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 2010.12.17 10:58

보증금 7600만원에 월임대료 42만원…오는 21일부터 청약 신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 향촌지구에 5년 공공임대주택(조감도) 310가구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향촌지구는 인천 남동구 만수동 20만㎡에 3646가구를 건설하는 대단지로 이 중 3336가구는 이미 공급됐다.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은 전용 84㎡로 보증금 7600만원에 월 임대료 42만원이다.

입주는 2012년 5월 예정. 5년 임대기간이 끝나면 분양 전환된다. 입주자모집공고일(15일) 현재 인천·서울·경기에 사는 무주택가구주로 가구원 전원이 입주때까지 무주택 조건을 유지해야 한다.


같은 순위에서 경쟁하면 3개월 이상 인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청약은 오는 21일부터 인천 남동구 논현동 휴먼시아 3단지 옆 분양사무실에서 실시한다. (032)435-6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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