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수도권 알짜 종교시설용지 12필지 공급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10.12.08 10:33

남양주·안산·양주·포천·의정부·고양·김포·인천 등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도권 주요 택지개발지구내 종교시설용지 12필지를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공급 대상은 △남양주진접 △안산신길 △양주덕정2 △포천송우 △의정부녹양 △고양행신2 △서울상암2-1 △오산세교 △김포양곡 △김포마송(2필지) △인천동산 등이다. 필지별 면적은 150~5176㎡, 공급 금액은 6억8300만~48억1300만원이다.

종교시설용지는 지구별 지구단위계획에 따른 건폐율, 용적률 내에서 교회, 성당, 사찰, 기도원, 수도원, 수녀원, 제실, 사당 등 종교집회장과 부속용도로 목회자 숙소, 암자, 수양관 등을 건축할 수 있는 땅이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종교시설용지는 지구별로 최대 5년 무이자 분할납부 혜택과 매입 후 만 2년이 지난 후 구매자가 해약을 요구하면 계약금은 원금으로, 중도금은 연 5%의 이자를 붙여 돌려주는 토지리턴제 혜택도 적용된다.

또 계약과 동시에 일시불로 전액 납부하면 분양가격 대비 14.85%가 실질적으로 할인돼 실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이 줄어든다.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에서 확인하거나 LH 통합판매센터(031-738-737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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