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중동 MEED 콘퍼런스서 공사 노하우 발표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 2010.12.01 15:18
GS건설은 중동 지역 유력 플랜트 전문지인 MEED(Middle East Economic Digest)가 개최한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자사의 임원이 연사로 나서 공사 사례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2일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이 콘퍼런스에는 MEED가 선정한 세계 유수의 EPC(설계.구매.시공) 업체와 사업주, 정부기관 등이 참석했다.

GS건설 김수창 설계담당 위원은 오만에서 성공리에 완수한 대규모 플랜트 공사를 주제로 △안전 △프로젝트 관리 △설계 및 엔지니어링 등 부문별 노하우를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GS건설 관계자는 "MEED지 콘퍼런스 초청은 중동 발주처들이 GS건설의 플랜트 분야 수행능력과 브랜드 인지도 등을 인정한 것"이라며 "향후 중동지역 플랜트 EPC 공사 입찰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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