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발]연평도 피해주민에 임시주거시설 지원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 2010.11.24 17:00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주택을 잃은 연평도 주민에게 목조 주택의 임시주거시설이 지원된다.

소방방재청은 24일 겨울철 대설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목조 주택 15동을 피해 주민들의 임시거주시설로 지원키로 하고 이날 오후부터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방방재청은 "연평도 주민의 정확한 피해 규모가 집계되는 대로 주말까지 목조 주택설치를 끝내고 즉시 입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연평도 내 10여곳에 주민 760명이 머무르고 있으며 이들에게 쌀, 라면 등 구호물품 2500세트와 석유난로 30대, 전기장판 30개 등이 지원됐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노사연 허리 감싸더니…'나쁜 손' 재조명
  2. 2 '외동딸 또래' 금나나와 결혼한 30살 연상 재벌은?
  3. 3 '돌싱'이라던 남편의 거짓말…출산 앞두고 '상간 소송'당한 여성
  4. 4 '눈물의 여왕' 김지원 첫 팬미팅, 400명 규모?…"주제 파악 좀"
  5. 5 수원서 실종된 10대 여성, 서울서 20대 남성과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