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소녀시대'가 하이패션 화보에 도전했다.
최근 패션 매거진 '더블유'와 함께 소녀시대는 멤버 각자의 개성을 살린 잡지 화보를 촬영했다. 각자가 하이패션의 뮤즈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각기 다른 콘셉트를 적용해 화보를 찍은 것. 하이패션은 최첨단의 유행을 뜻하는 말로 주로 고급 물건이나 세련된 의상을 말한다.
9명의 멤버 개인의 개성과 매력을 살리기 위해 에디터와 스타일리스트, 헤어와 메이크업, 포토그래퍼 등 최고의 전문가들이 총출동했다. 그들은 개성에 맞는 각기 다른 9개의 패셔너블한 아이콘 콘셉트를 잡았다. 사전에 이 콘셉트를 본 소녀시대 멤버들도 매우 마음에 들어 했다는 후문이다.
소녀시대의 이번 화보는 '더블유' 12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