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오늘 수능 보는 스타는 누구? ⑥선미

머니투데이 최신애 인턴기자 | 2010.11.18 09:20
↑ 수능시험장에 들어가는 선미 (사진= 임성균 기자)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8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82개 시험지구, 120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전국의 모든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올해에도 몇몇의 스타들이 수능시험을 보게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에 비해 올해 연예인 응시자들은 많지 않다.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인 92년생들이 비교적 적기 때문이다. 또 이미 수시에 합격해 학교가 지정된 스타도 있어 더욱 그러하다.

올해 수능을 보는 92년생 스타들로는 남성그룹 '비스트'의 손동운(동훈)과 혼성그룹 '남녀공학'의 별빛찬미, 걸 그룹 '오렌지 카라멜'의 리지가 있다.


또 '샤이니'의 키는 91년생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음반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미뤘던 수능시험을 올해 치르게 됐다.

'원더걸스'의 전 멤버 선미도 2011 수능에 응시한다. 선미는 이미 동국대학교 수시1차 모집 전공재능우수자로 합격했으나 그간 자신이 노력한 공부실력을 제대로 평가받고 싶어 이번 시험에 응하게 됐다.

그중 특히 '연예계의 대표 악동' DJ DOC의 김창렬이 이번 수능을 통해 만학도의 꿈을 펼치게 돼 화제다. 얼마 전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합격한 후 수능시험장에 서게 된 김창렬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틈틈이 수능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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