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관계자는 "김 총장이 교육자로서 의료보건 분야에서 큰 업적을 남기고 정부 정책수립에도 크게 기여한 점을 고려해 명예 교육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총장은 그동안 연세대 의대 교수로서 80여편의 논문과 20여편의 보고서 등 많은 저서와 번역서를 발간했다. 또 대한예방의학회 등의 학회활동을 통해 의학발전에 기여했으며 의료 및 교육정책 수립에도 공헌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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