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나스닥서 '컨티늄' 런칭이벤트

↑오마르 칸 삼성전자 최고전략책임자(중앙에서 휴대폰을 들고 있는 세 명 중에서 가운데)와 버라이즌 관계자들이 9일(한국시간) 나스닥 클로징 벨 세레모니에 참여해 나스닥 스튜디오에서 컨티늄(Continuum)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있는 나스닥타워 전광판을 통해 버라이즌을 통해 시판하는 스마트폰 '컨티늄'(Continuum) 런칭이벤트를 실시간 중계했다고 밝혔다.

나스닥타워는 7층 높이의 원통형 전광판을 통해 증권 정보 등을 보여주는 뉴욕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컨티늄은 '갤럭시S' 시리즈의 하나로 8.6cm(3.4인치) 메인 디스플레이의 하단에 4.6cm(1.8인치) 보조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증권정보, 뉴스 등을 보여준다.

삼성전자와 버라이즌은 실시간 증권정보 확인이 가능한 제품 특징에 착안해 나스닥에서 런칭이벤트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