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자이' 전평형 1순위 마감… 최고 58대1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 2010.11.05 21:51
부산지역 신규아파트 분양시장의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GS건설이 부산 우동에서 분양한 '해운대 자이'가 1순위 청약에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올들어 부산지역에서 선보인 신규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전 평형 마감을 기록한 것은 지난달 30일 분양한 '당리 푸르지오'에 이어 두 번째다.

5일 금융결재원에 따르면 '해운대 자이'는 이날 실시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일반분양분 587가구 모집에 1만3262명이 접수, 평균 23대1의 높은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A가 38가구 공급에 2205명이 청약, 58대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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