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스카트뱅킹 서비스 업그레이드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10.11.04 17:42
IBK기업은행은 기존 안드로이드폰 기반 스마트뱅킹 서비스에 스피드 조회, QR코드 인식을 통한 공과금 납부, 상품 가입 등을 추가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스피드 조회는 공인인증서 없이도 예금·펀드·외화계좌의 잔액과 거래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여기에서 신용카드·펀드와 금 기준가 조회도 가능하다.

또 증권계좌와 보험을 포함한 모든 계좌의 10년 전 거래내용과 최근 5년간 환율변동 내역도 볼 수 있다. QR코드를 활용한 공과금 납부 기능을 추가해 영업점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었다.


이밖에도 인터넷 전용상품인 '이끌림 예·적금'과 '스피드 전자서명대출' 그리고 '주택청약저축'에 대한 상품 정보 확인과 가입이 가능하다. 통장·카드 등 각종 사고신고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주택청약 예·부금과 카드 등 가입상품 추가는 물론 기존거래가 없는 고객도 신규 예약이 가능토록 하고 사이버 환전·변액보험 수익률 조회 등도 추가할 예정이다"며 "아이폰 기반 서비스는 11월 중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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