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중간선거]'공화당 선전'에 뉴욕 지수선물 '상승'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10.11.03 08:46
2일(현지시간) 실시된 미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의 승리가 예상되며 뉴욕 증시의 지수 선물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 보도했다. 특히 공화당은 하원 선거에서 압승, 다수당 지위를 되찾을 것이 확실시된다.

오후 7시22분(한국시간 3일 오전 8시22분) 현재 다우지수 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4포인트 뛴 1만1176을, S&P500지수 선물은 3.10포인트 오른 1195.70을 기록 중이다. 나스닥지수 선물은 5.50포인트 상승한 2155.75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날 뉴욕 증시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양적완화 및 중간선거 결과를 앞두고 상승세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4월23일 기록한 연고점 2530.13을 상향 돌파했고, 다우지수는 4월26일 이후 최고치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64.1포인트(0.58%) 상승한 1만1188.72로, 나스닥지수는 28.68포인트(1.14%) 뛴 2533.52로, S&P500지수는 9.19포인트(0.78%) 1193.57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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