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연기군 세종시 첫마을 '퍼스트프라임'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수천명의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9일 퍼스트프라임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이후 3일간 약 7000여명이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단지는 59∼149㎡ 총 1582가구 규모로 3.3㎡당 분양가가 500만∼600만원대로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LH 관계자는 "세종시에서 첫 공급되는 아파트인데다 분양가가 싸 관심을 갖는 실수요자들이 많다"며 "추후 진행하는 사업에도 수요자들이 몰릴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