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용인 서천지구 상업용지 11필지 공급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 2010.10.31 11:16

다음달 10일 입찰 진행…공급예정가 32억~83억원선

↑경기 용인 서천지구 위치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11월10일 용인 서천지구 일반상업용지를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11필지 총 1만7534㎡ 규모로 필지별 면적은 1061∼2673㎡로 이뤄져 있다. 이 용지에는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400% 이하, 지상 8층 이하 건물을 지을 수 있다.

공급 예정가는 32억5300만∼83억1300만원 선. 분양가는 4개월 단위로 무이자 4회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토지사용 가능 시기는 내년 12월이다.

서천지구는 경희대 수원캠퍼스 남서쪽,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북서쪽으로 수원 영통지구, 용인 흥덕지구, 동탄신도시 등과 가깝다.


현재 공사중인 분당선 기흥-수원 구간 방죽역을 이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기흥·수원IC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1시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홈페이지 토지청약시스템(http://land.lh.or.kr)이나 경기지역본부 콜센터(031-250-8380~6), 토지공급2부(031-250-3926∼7)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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