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차세대 항생제 메로페넴주 선봬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10.10.04 13:21

광범위한 항균효과와 감열패혈증 효과 탁월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내성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광범위한 항균력을 가지고 있는 항생제 메로페넴주를 발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항생제는 물질의 구조, 약효, 어떤 증상에 사용되느냐에 따라 베타락탐계, 퀴놀론, 아미노글리코사이드 등으로 분류된다. 그 중 메로페넴주는 카바페넴 계열로 탁월한 효과로 차세대 항생제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메로페넴은 이달부터 특허가 만료됐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메로페넴주는 병원성 폐렴, 복막염 환자에서 의심되는 감염이나 패혈증 및 세균성 수막염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보통 항생제는 두 가지 이상이 쓰이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이때 발생되는 내성으로 인해 약효가 떨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메로페넴주는 다른 항균제와의 병용사용시 내성이 최소화돼 약의 효력을 유지하게 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세포벽 합성과정에 작용을 한다. 이 때 외막(세포벽을 둘러싸고 있는 막)을 어느 정도 통과하느냐가 약의 효과와 연결이 된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메로페넴주는 높은 외막 투과성도 장점으로 가지고 있다"며 "항생제 사용시 자주 나타나는 구역·구토의 부작용도 적은 것도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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