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콘, 업계 최초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10.10.03 11:32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제품역학분야 인증

두산건설은 자회사인 렉스콘(대표이사 채희수)이 지난 1일 국내 레미콘 업계 최초로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인정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에서 인정하는 KOLAS는 세계시험소인정기구(ILAC)와 상호 인증 협정(MRA)을 맺어 국제기준에 적합한 공인시험기관을 지정하고 있다.

렉스콘이 인정받은 분야는 콘크리트 압축강도 및 시멘트, 골재, 금속 의 철근인장강도 등 제품의 역학부문이다. 렉스콘 관계자는 "이번 인증으로 국제적으로 통용가능한 공신력 갖게 됐으며 레미콘 업계의 선두적인 기술을 검증받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렉스콘은 국내 최초 고강도콘크리트 KS 인증, 60MPa 고강도 콘크리트 내화인증 취득, 강도 250MPa급 초고강도 콘크리트 개발 등 콘크리트 관련 국내 최고의 기술력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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