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녹색의 나라, 보금자리의 꿈' 단행본 발간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 2010.10.03 11:04

창립 1주년 기념해 주거복지·토지정책 성과 평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창립 1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LH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한 '녹색의 나라, 보금자리의 꿈'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단행본은 과거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 시설부터 현재까지 주거복지와 토지정책 분야의 성과를 평가하고 미래 역할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LH의 부채 문제는 국민공기업으로서 LH의 정체성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포함돼 있다.

이정록 전남대 교수, 하성규 중앙대 교수, 정창무 서울대 교수 등 해당 분야 전문가 23명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집필했다.


이지송 LH 사장은 "이 단행본이 LH의 위기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신뢰를 회복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 하나 하나에 담긴 뜻을 곰곰히 되새겨 앞으로 LH가 나아갈 길의 이정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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