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보안교육센터 ICAO 공식 인증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 2010.09.27 11:00

아·태지역 항공보안 관련자 대상 교육 가능

국토해양부는 한국공항공사의 항공보안교육기관이 UN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로부터 최근 항공보안교육센터(ASTC)로 공식 인증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ASTC 공식 인증으로 우리나라는 아·태지역 국가 항공보안 관련자를 대상으로 한 항공보안 국제과정 등을 개설해 교육할 수 있다.

또 항공보안 전문인력을 양성해 아·태지역의 항공보안 검색기술과 보안수준을 향상시키는 등 국제 민간항공 보안분야의 발전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공항공사는 내년 2월중 김포국제공항내 항공보안교육센터에서 ICAO 사무총장과 국제항공보안 교관·전문가 등을 초청해 ASTC 인증 개관식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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