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현대모비스, 어린이 투명우산 나눔 선포식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 2010.09.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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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 차원 사회공헌사업

국토해양부는 9일 오전 10시 서울 우신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투명우산 나눔 선포식'을 연다고 밝혔다.

국토부와 현대모비스, 교통안전공단, 한국생활안전연합 등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행사는 우산을 쓴 어린이들의 시야가 가려져 일어나는 교통사고 방지하자는 취지로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국 국토부 제2차관, 송광호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장, 정석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어린이들에게 투명우산을 나눠주고 교통안전을 주제로 한 인형극을 관람한다.



김희국 차관은 "국민 모두가 소중한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투명우산 나눔사업과 같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들의 다양한 활동이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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