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관계자는 "국가 브랜드 및 국격제고 차원에서 국토를 아름답게 가꾸고 경관을 잘 관리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사업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토경관 SOS 사업은 일반 국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국토경관 훼손사례 공모와 공모된 국토경관 훼손사례에 대한 실증분석 연구 등 2단계로 이뤄질 예정이다. 국토부는 실증연구를 통해 나온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선 사안별로 '즉시' 또는 '중장기' 개선과제로 나눠 관련법령 개정 등 정책 추진시 반영할 방침이다. 또 사업의 성과를 지켜본 뒤 이를 정례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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