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美 JD파워 신차 만족도 조사서 5개 모델 1위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10.07.18 11:51
↑포드 '토러스'

포드가 미국 J.D.파워가 실시한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APEAL)와 2010년 신차품질조사(IQS)에서 잇따라 호평을 받았다.

포드코리아는 미국 자동차 품질전문 평가기관인 JD파워가 실시한 APEAL평가에서 중대형세단 '토러스'와 '퓨전' 등 5개 모델이 세그먼트별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또 신차품질 조사에서도 비 럭셔리 브랜드 중 1위에 올랐다.

이번 APEAL 조사에서 포드는 2010년 토러스, 퓨전, 플렉스, 엑스피디션, 익스플로러 스포트 트랙 5개 차량이 대형차, 중형차, 중형 크로스오버/SUV, 대형 크로스오버/SUV, 중형 픽업 부문 등 해당 세그먼트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베니 파울러 포드 부사장은 " J.D. 파워의 신차품질조사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이후 자동차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APPEAL) 조사에서도 의미 있는 성적을 거뒀다"며 "이번 조사 결과는 포드의 품질력 향상을 보여주는 또 다른 증거"라고 말했다.

J.D. 파워의 자동차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APPEAL) 조사는 지난 2월에서 5월 사이 출시된 신차를 구매한 7만600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의 성능과 완성도, 디자인 및 설계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를 설문조사해 결정됐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임신한 딸이 계단 청소를?"…머리채 잡은 장모 고소한 사위
  2. 2 [단독]유승준 '또' 한국행 거부 당했다…"대법서 두차례나 승소했는데"
  3. 3 "대한민국이 날 버렸어" 홍명보의 말…안정환 과거 '일침' 재조명
  4. 4 "봉하마을 뒷산 절벽서 뛰어내려"…중학교 시험지 예문 논란
  5. 5 유명 사업가, 독주 먹여 성범죄→임신까지 했는데…드러난 '충격' 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