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는 브라질 상파울루에 건설되는 공장 건설을 위해 6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토요타는 이미 브라질 2개의 공장에서 중소형차 ‘코롤라(Corolla)’와 ‘하이럭스(Hilux)’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토요타의 홈마 히데아키 대변인은 “브라질과 주변국들의 수요가 계속 성장하고 있다”며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 잠재적인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9년 브라질내 자동차 총판매 규모는 전년대비 11% 증가한 314만대였다. 토요타의 판매대수는 9만5000대였는데 이는 전년대비 18% 증가한 것이었다.
브라질 세번째 공장의 가동은 2012년부터로 예상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규모는 7만대로 1500명의 고용효과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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