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구글 인터넷사업 재허가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10.07.09 20:20
중국 당국이 구글의 인터넷 사업 라이선스를 재허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당국의 검열 등 온라인 정책을 비판하며 중국에서 철수했던 구글은 최근 중국의 규제에 맞춰 사업신청서를 수정, 제출했다.

구글은 중국의 허가에 따라 "웹 검색과 현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날 온라인 성명을 통해 밝혔다.


중국의 정부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인터넷 사용인구(네티즌)는 3억8400만명이다. 이는 미국의 전체 인구보다 많은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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