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양주옥정 주택용지 8필지 66만㎡ 공급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10.06.24 15:19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양주 옥정지구내 공동주택지 8필지 66만3000㎡를 5년 무이자 분할납부의 파격적인 조건에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60~85㎡ 이하 분양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3필지 21만1000㎡, 85㎡ 초과 분양아파트를 짓는 용지 5필지 45만3000㎡다. 건폐율은 50%, 용적률은 180%~200%다.

LH는 일정기간 내에 매수인이 원할 경우 계약금 귀속없이 합의해제가 가능한 토지리턴제를 적용했으며 5년 무이자 분할납부로 투자자의 초기 자본부담을 낮췄다. 선납할인(연 6%)도 가능해 원금대비 최대 12% 할인효과를 볼 수 있다.


공급일정은 25일 분양신청을 접수받아 28일 전산추첨 예정이며 분양신청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동북부직할사업단 판매팀(031-590-6641, 6659)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 옥정지구는 면적 704만6000㎡로 3만6544가구의 주택을 건설해 10만명의 인구를 수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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