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갈 정부와 맺은 MOA는 우림건설이 세네갈 정부의 △주택 10만호 건설사업 △상수공급과 하수처리시설 건설 △아프리카 한국무역센터(AKTC) 건설 PM 사업 △도로 건설 등 국가인프라 구축사업 등에 참여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근거해 우림건설은 세네갈이 추진 중인 주택 10만호 건설 프로젝트 중 1단계사업으로 예정된 1만5000가구 건설공사를 위한 실무진을 오는 7월 현지에 파견, 세네갈 정부와 공동으로 사업검토와 현지 조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김진호 우림건설 총괄사장은 "이번 세네갈 정부와의 MOA는 주택건설 뿐 아니라 국가 기반시설에 대한 포괄적인 참여를 담고 있어 향후 아프리카 지역에서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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