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디지털국토엑스포 참여업체 간담회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10.06.16 11:05
국토해양부에서는 오는 9월 1~3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2010 디지털국토엑스포' 준비를 위해 평촌 범계역 안양벤처텔에 엑스포 준비 사무국을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사무국은 오는 17일 국토연구원에서 삼성SDS, KT, SKT, 다음, 야후 등 모바일?포털?SI 업체들과 엑스포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 행사와 달리 스마트폰 등 첨단 분야 기업들의 대규모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밖에 해외 저명인사 초청으로 국제세미나·컨퍼런스 등 학술 행사와 △공간정보 취업박람회 △공간정보 활용 우수사례 및 혁신아이디어 경진대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등도 함께 개최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국토엑스포에선 국내 공간정보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기존 2D 국토 개념에서 보고 느끼고 즐기는 3D형 스마트국토를 체험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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