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 8일 드디어 국내 공개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10.06.03 09:41

8일 국내에서 론칭행사...아이폰4G 발표하는 날 국내에서 첫 공개

삼성전자가 오는 8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갤럭시S'를 국내에서 처음 공개한다. 8일은 애플이 '아이폰4G'를 공개하는 날이다.

삼성전자는 8일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신종균 무선사업부장(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갤럭시S 국내 런칭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갤럭시S를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자리"라면서 "국내 공시출시는 이달 중순"이라고 말했다.

갤럭시S는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10.2cm(4인치) WVGA 슈퍼아몰레드, 1기가헤르쯔(GHz) 중앙처리장치(CPU), 16기기바이트(GB) 대용량 메모리 등으로 무장하고 있어 역대 최강의 안드로이드폰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6일 싱가포르에서 처음 갤럭시S를 공식 판매한 것을 시작으로 전세계 100여개 통신사업자를 통해 7월까지 순차적으로 갤럭시S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미 선주문 물량이 1000만대를 넘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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