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별내지구 85㎡이하 '더 스타' 분양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10.04.28 10:32

서울로 오가기 편리한 교통입지가 '매력'


'수도권 동북부의 판교'라 불리는 경기 남양주 별내 지구에 '별내 한화 꿈에그린 더 스타(The Star)'가 오는 29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별내지구 A19블록에서 분양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11개 동으로 전용면적 기준 84㎡A형 521가구, 84㎡B형 154가구, 84㎡ C형 54가구 등 총 729가구로 구성됐다. 85㎡(구 33~34평형) 이하 중소형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입지에서는 별내지구 남측에 위치해 강북의 교육특구로 각광받고 있는 서울 노원구와 47번 국도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다. 직선거리로 서울시청까지 16km, 강남까지 20km 가량 떨어져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용이하다.

교통면에서는 경춘선 별내역이 2012년 준공 예정이다. 암사~구리~별내를 잇는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도 추진 중이다. 별내~석계를 잇는 간선급행버스(BRT) 환승센터도 신설 예정이어서 서울권 진출입이 대폭 개선된다.

교육여건도 괜찮다. 단지 동쪽으로 흐르는 불암천을 보행자 전용도로를 이용해 건너면 신설 예정인 초등학교와 중학교로 이어져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불암산도 멀지 않아 쾌적한 자연환경을 확보했다.


아울러 친환경주택 인증을 받았고, 태양광발전설비를 이용해 주민공동 공간에 필요한 전력을 만들 계획이다. 빗물을 따로 모아 야외 조경수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지하주차장을 2.5m의 광폭 주차장으로 설계한 점도 특징이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별내지구에서도 좋은 입지이고 주택 수요가 많은 국민주택 규모다"며 "인근에서 지난해 9월 분양된 별내 쌍용예가의 경우 중대형임에도 불구하고 1순위 청약접수에서 평균 11.8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80만원 선으로 앞서 분양한 단지들보다 약 100만원가량 저렴해 가격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남양주 도농사거리에 마련됐다. 분양문의 1544-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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