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도안 준주거용지등 29필지 공급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10.03.19 09:59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대전 도안지구에 조성된 준주거·근린생활시설·주유소·주차장 용지 등 29필지의 용지를 일반경쟁 인터넷 입찰로 공급한다.

용지별로는 준주거용지 3필지 1만4000㎡, 근린생활용지 4필지 2000㎡, 주유소용지 1필지 2만1000㎡, 주차장용지 21필지 3만3000㎡가 공급된다. 예정가격은 6억3500만~39억86000만원이며 최고가 입찰자에게 공급된다.

당첨자는 29일부터 31일까지 계약을 체결하여야 하며 대금납부조건은 계약 시 10%, 중도금 40%는 계약일로부터 1년, 잔금 50%는 계약일로부터 2년 이내에 납부하면 된다. 지세한 사항은 LH 대전충남지역본부 토지공급팀(042-470-0165, 0167)으로 문의하거나 LH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대전 도안지구는 둔산지구 등 기존 도심의 기능을 분담하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주거문화를 충족하기 위해 차별화된 중부권 녹색성장의 중심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서구(3개동), 유성구(4개동)에 걸쳐 총 610만9000㎡중 LH가 485만7000㎡를 개발하고 있으며 전체 2만2952가구를 건설해 6만4000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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