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 성원건설 'D등급'

머니투데이 김지민 기자 | 2010.03.08 17:54
유동성 위기에 처한 성원건설이 8일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의 신용위험 평가에서 퇴출대상인 D등급을 받았다.

이날 채권단 관계자는 "성원건설이 신용위험 평가에서 D등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성원건설 최대주주인 예보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예보 관계자는 "성원건설이 중견기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워크아웃이 유력하지 않나 생각했지만 D등급이 나왔다는 소식에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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