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표 前주택보증 사장, 부동산AMC 사장으로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09.12.20 15:08
박성표 전 대한주택보증 사장이 부동산 자산관리회사 CEO로 돌아왔다.

한국부동산운용㈜는 이달초 국토해양부로부터 부동산투자회사법상 자산관리사(AMC) 인가를 받아 영업을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설된 한국부동산운용의 주요 주주는 국민은행, 신한은행, 롯데건설, 두산건설, 현대스위스2저축은행 등이다. 대표이사는 전 건설교통부 기획관리실장과 대한주택보증 사장을 역임한 박성표 씨가 맡았다.


한국부동산운용은 기존 임대운영 위탁자산의 투자·운용 업무에서 탈피해 부동산개발 등 수익성 있는 프로젝트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부동산투자회사법상 자산관리사(AMC)는 부동산투자회사(REITs)로부터 자산의 투자·운용업무를 위탁받아 자산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회사로 현재 16개 자산관리사(AMC)가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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