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삼성생명 75만원 돌파 '19개월 최고'

프리스닥(주)  | 2009.11.20 18:41
장외시장이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장외 시총 절대강자인 삼성생명이 상승세를 이어간 때문으로 바이오관련주는 오히려 약세를 나타냈고 나머지 업종은 대부분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장내증시는 뉴욕증시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2000억원을 상회하는 프로그램매수로 강 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장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먼저 IPO관련주에서 금일 공모를 마치고 내달 1일 상장 예정인 자동차부품 전문업체 이원컴포텍(3,170,▲420)이 이틀 째 급등세를 이어갔으나 지난 12일 상장 예심을 통과한 LCD용 프로브유닛 생산업체 코디에스(4,600,▼100)는 약세를 나타냈고 지난 9월 상장 예심을 청구한 바 있는 의료영상 및 정보 솔루션업체 인피니트헬스케어(3,850,▼50)도 소폭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보험주에서는 삼성생명(758,000,▲22,000)이 강세 마감하며 오름세를 지속, 19개월 래 최고치를 경신한 반면 금호생명(5,880,▼200)은 약세를 나타냈고 미래에셋생명(16,800,▼150)도 약 보합세에 머물며 나흘만에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을 보였습니다.

건설관련주에서는 시스템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포스콘(85,000,▼1,500)의 약세만이 두드러졌습니다.

IT서비스업종에서는 무선 통신서비스업체 KT파워텔(5,750,▲100)이 강세를 보이며 근 2주 만에 첫 반등세를 나타낸 가운데 SK계열 통신서비스업체 SK텔링크(159,000,▲1,500)와 삼성계열 정보통신&네트워크 전문 공사업체 서울통신기술(35,750,▲250)도 각각 소폭 오름세를 보였으나 삼성계열 통신서비스업체 삼성네트웍스(9,780,▼120)는 소폭 하락 마감하며 나흘만에 내림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도체 및 태양광관련주에서는 삼성SDI에서 분사된 LED 디스플레이 시스템 및 관련부품 전문기업 빛샘전자(3,950,▼50)의 내림세만이 눈에 띄었을 뿐이었습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기업 메디슨(1,900,▼100)이 나흘만에 약세로 돌아선 가운데 제대혈 줄기세포 전문기업 히스토스템(4,850,▼230)과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소재인 펩타이드 전문기업 펩트론(4,400,▼150)도 동반 약세를 나타냈고 줄기세포 연구업체 엠씨티티(1,900,▼50)와 산삼배양근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바이오사업을 전개중인 비트로시스(1,870,▼30)도 각각 내림세로 마감하였습니다.

기타 주요 종목으로 국내 유일의 증권금융사 한국증권금융(10,500,▲350)이 강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가로 마감한 가운데 리딩투자증권(1,000,▲50),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5,200,▲250), 위성DMB 사업자 티유미디어(2,620,▲70) 등의 오름세가 돋보인 반면 방송통신융합 솔루션업체 이지씨앤씨(240,▼20), 열간 자유단조업체 오성단조공업(7,750,▼250), 현대중공업 계열 금융자회사 하이투자증권(1,770,▼50), 솔로몬투자증권(4,000,▼100), 분석기기 전문기업 케이맥(4,650,▼100) 등의 내림세가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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