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별내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문전성시'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09.09.18 14:32

18일 문을 연 현대산업개발의 '별내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사거리 인근에 오픈한 별내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는 10시 개장 후 2시간동안 2000여명의 방문객들이 몰리는 등 첫날 1만여명의 청약대기자들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금요일 이후 주말에 본격적으로 사람이 몰리는 점을 감안하면 주말동안 총 4만여명의 수요자들이 몰릴 전망이다.

모델하우스 내부에서도 상담을 받기 위해서는 줄을 서야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저렴한 분양가와 짧은 전매제한 기간, 양도세 면제혜택,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미적용 등의 영향으로 많은 수요자들이 몰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별내 아이파크는 지상 10~25층 13개동 규모로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3.3㎡당 1160만원 선이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1~3 순위 청약이 예정돼있으며, 10월 1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계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4. 4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5. 5 우리 동네 공인중개사들은 벌써 느꼈다…"집값 4%대 하락"